본문 바로가기
부동산(자산증식 기회?)

대곡역세권 개발 진행 상황 파악

by 아이엠플루토 2020. 3. 15.

작년에 처음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주변 지인들이 역세권 주변 분양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아파트로 부를 증식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우리나라는 재테크 하면 부동산이라는 실감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향후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시대에는 모든 것이 공급과잉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아파트)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저또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따라서, 투자의 시기를 저울질 하면서, 관련 역세권 개발에 대해 파악하고 공부해 놓으려는 것이죠!!

 

그래서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위치도<고양도시관리공사>


추진경위
  • 2010. 12. 03. -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자로 경기도 지정 (국토해양부)
  • 2012.02. ~ 2013.02. -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도시관리공사)
  • 2012.04. ~ 2014.01. - 대곡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수립용역(경기도)
  • 2014.02.28.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발표(일산~삼성 구간 우선추진)
  • 2016.06. -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 착수
  • 2017.04. -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 2019.09. - 공동사업시행자 재구성 추진

 


추진계획

 

<고양도시관리공사>


조감도

<고양도시관리공사>


문제는 작년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평가에서 “대곡역세권 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 기준이 되는 AHP값이 0.491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AHP값이란 지역균형발전이나 낙후도 등의 판단사항을 종합하여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이 점수가 0.5이상이면 통과된다고 합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공동 추진했던 사업자인 고양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 한국철도공단 이 3자 중 경기도시공사는 참여 입장을 보류 중이고, 한국철도공단은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는군요.


 

 

대곡역세권 사업 예타통과 실패...사업 시행자간 입장달라 재추진도 '난항' - 위키리크스한국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 사업이 최근 KDI 예비타당성 평가에서 ‘사업성 부족’ 평가를 받은 가운데, 사업에 참여했던 공동사업 3자가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사업 재추진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전...

www.wikileaks-kr.org

 

따라서,  추진경위를 보면 2019.9월에 공동사업시행자 재구성 추진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철도사업은 계획부터 개통까지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을 봐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투자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철도 사업의 진행 단계를 알아보자!

사업계획 수립 → 예비타당성 조사 → 기본계획 수립.고시 →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실시계획승인.고시 공사입찰 및 계약 착공 및 준공

 

 

위와 같이 여러단계의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어느 단계에서 사업이 지연될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의 교훈

철도사업의 초기단계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