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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잘 하는 법, 인간관계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방법

by 아이엠플루토 2023. 5. 28.

사회생활 잘하는 법

인간관계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방법

 

 

 

착하게_그러나_단호하게(책_표지)
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책표지)

 

 

이 세상은 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홀로 무인도로 떠나 살 지 않는 한 어느 곳에 있더라도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심지어 가까운 가족이라 하더라도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불편함을 느끼는데 사회생활이나 학교 생활하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이 교차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갈까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라는 (무옌거 지음/ 최인애 옮김) 책을 읽고 우리에게 도움 되는 글들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솔직히 자기 자신의 내면을 한 번쯤 바라다보고 어떻게 살아야 현명하게 살 수 있는지 이 글을 읽어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나 자신을 바라다보기

 

 

♣  내 인생은 유일무이한 것이며, 지금의 나도 유일무이하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나를 나답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끝까지 지켜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는 나 자신만이 알 수 있다. 나에 대한 타인의 생각은 혼잣말에 불과하다.

 

 

♣  항상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할 필요는 없다.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다르고 원하는 바도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남의 생각이나 감정을 정확하게 끌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 역시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고 이해해주지 못한다.

 

 

♣  결점은 더욱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동기가 되어야지. 자기 합리화나 자포자기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결점은 그것을 발판으로 딛고 더욱 정진하라는 일종의 암시다.

 

 

 

착하게_그러나_단호하게_책내용_발췌
책내용 발췌

 

 

 


2. 타인과의 관계에

 

 

●  우리가 겪는 수많은 갈등은 애초에 싫은 소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다. 진짜 내 생각을 밝히기 두려워 무조건 남에게 맞추기만 한다면, 타인의 인정과 칭찬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증거다.

 

 

● 옛 성현들은 크나큰 지혜는 오히려 우둔한 듯이 보여서 갓난아이 같은 천진하면서도 천하의 도리와 이치를 꿰뚫어 본다고 했다. 인생을 사는 법도 다른 사람에게 바라지 않고 온순하면서도 굳건하게 자기 생활을 지켜나가는 것이야말로 이 잔혹한 세상을 살아나가는 정공법이다.

 

 

상대에 대해 다 안다고 확신하고 상대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천성적으로 착한 동시에 매우 '오만'하다는 방증이다. 왜냐하면 타인을 전부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지점에서 이미 자기 자신을 남보다 우위에 두기 때문이다.

 

 

● 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불법적인 일 제외) 내게 유익한 것이다. 내가 좋으면 됐다. 열광적으로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만약 남이 나를 인정해줬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한다면 이는 우리가 그 일에 충분히 열광적이지 않다는 방증이다.

 

 

● 타인을 과도하게 '허용'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학대다. 그대의 선량함에는 반드시 '가시'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선량함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신과 타인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함부로 성질내지 않는 법을 배워라.

 

 

● 바라지 않는 일이 자꾸 벌어진다면 잠시 멈춰 서서 혹시 나 자신이 스스로의 희망과 정반대 되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또 자신의 행동이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결과를 자꾸 불러온다면 역시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세상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봐야 한다.

 

 

착하게_그러나_단호하게_책내용_발췌1
책내용 발췌 1

 

 

 


- 생각해 보기 -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겪고 인생에 대해 심도 있는 경험을 해봐야만 비로소 풍성한 영혼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이는 행복을 얻는 중요한 근원이 된다. 현실의 행복이란 필연적으로 행운과 불행이 적절한 비율로 섞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원하는 성장 방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고생길이든 탄탄대로이든 스스로 선택한 이상 그에게는 그것이 최선이다.



 

 

착하게_그러나_단호하게_책내용_발췌2
책내용 발췌 2

 

 

3.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  친밀한 대상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의지하는 법을 배운다. 즉 남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지 말고 내 생각을 밀고 나가야 할 때는 굳건히 밀고 나간다.

 

 

◆ 시시때때로 자신이 가진 관성적 사고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해 본다.

 

 

◆ 오해와 몰이해는 어차피 감내해야 할 일상적 현상이다. 그러니 나를 이해해 달라고 남에게 매달리지도 남의 비위를 맞추자고 자신을 몰아붙이지도 마라.

 

 

거절하는 법을 배우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하자. 남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개 자신이 감당할 수도 없는 일까지 떠안기 마련이다.

 

 

◆ 지나치게 오지랖을 펼치지도 말고 남의 오지랖에 휩싸이지도 말자.

 

 

 

 

착하게_그러나_단호하게_책내용_발췌3
책내용 발췌 3

 

 

 


4.  내 인생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자기 자신을 유머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라. 타인과 대화할 때 이러한 이유를 갖는 것은 인간관계를 훨씬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는 비결이다.

 

 

깊이 사고하는 법을 배워라. 자신의 성격 중에 싫은 부분들은 대개 내면의 가장 본질적인 약점과 관련이 있다.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이런 약점을 깨달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환경에 의지하지 말고 가장 나 다운 내가 되어라. 그래야만 진정한 독립을 이룰 수 있다.

 

 

착하게_그러나_단호하게_책내용_발췌4
책내용 발췌 4


- 생각해 보기 -


 

남을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존중과 보답을 얻으려 하지 마라. 남과 자신의 다른 점을 받아들이고 각자의 독립성을 존중하라. 남이 나를 위해 헌신해 주기를 바라지 마라. 이러한 잘못된 바람을 버릴 때 우리는 더 이상 타인에게 의존하거나 타인의 헌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게 된다.

 

 

겉보기에 어수룩해 보이고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이라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거니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중에 최소 절반은 세상 물정을 아는 척하는 수를 쓰지 않기로 했을 뿐이다. 잡다한 세상사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단순하다.  이들은 현실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줄도 개인의 원칙을 능동적으로 지킬 줄도 안다.

 

 



 

상기 글을 읽고 뭔가 마음에 와닿는게 있으신가요?  다 자기 나름대로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느끼는 바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우리를 피로하게 만드는 이들의 은밀한 심리를 낱낱이 까밝히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말씀 드리 지면 원칙 없는 질 낮은 선량함이 아니라, 나의 경계선이 명확한 가시 돋친 선량함을 권하는 냉철한 생존지혜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살아온 인생이 잔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이 책을 사서 여러차례 정독해 보시고 본인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 보시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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