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잘 쓰는 법 - 생각 정리의 기술 서평 글쓰기 특강

서평 잘 쓰는 법

생각 정리의 기술

서평 글쓰기 특강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를 아시나요?

 

독후감은 책 읽은 소감으로 나의 느낌이나 생각을 여과 없이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며 서평은 객관적인 정보나 책 내용에 나의 생각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서평 글쓰기 특강 생각 정리의 기술(김민영, 황선애 지음)

 

이 책 <서평 글쓰기 특강 / 김민영, 황선애 지음> 을 읽고 처음 이 둘의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부분인데요.

 

역시 독서의 힘이 나의 지식을 풍성하게 해 준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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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이 책은 「메모습관의 힘」을 시작으로 「생각정리를 위한 노트의 기술」에 이어 세 번째로 읽게 된 책인데요.

 

항상 독서를 하고도 공허함을 느껴 어떻게 하면 나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입니다.

 

 

 

 

서평 글쓰기 특강은 왜 책을 읽고 서평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 리뷰와 서평의 차이를 알려주고 서평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아주 쉬운 설명과 예시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2. 핵심내용 요약

 

 

서평쓰기 로드맵(과정)을 보면 서평 쓰는 게 어렵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발췌 - 메모(1차 메모, 2차 메모) - 개요 -초고 - 퇴고

 

 

이 책에서는 <발췌 - 메모(1차 메모, 2차 메모) - 개요 -초고 - 퇴고> 이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그렇게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히 저는 발췌가  '독서를 하고 인상 깊은 부분을 옮겨보는 글쓰기이다'라는 글에 참 반가움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도 독서노트 쓰기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발췌」는 공감가는 문장에 밑줄을 긋거나 표시를 하고 옮겨 적다 보면 작가의 말이 구체적으로 와닿고 그 감정들이 모여 독후감 및 서평의 씨앗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평 쓰기의 첫번째 실천은 바로 독서노트를 작성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외에도 메모, 개요, 초고, 퇴고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 주고 중요한 부분은 따로 표로 요약해서 보여주니 이해하기가 참 쉬웠습니다.

 

서평의 틀 소개

 

 

몇 가지 책에서 얻은 지식, 서평 쓸 때 주의할 점과 서평 구조 짜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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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쓰기의 팁

① 책 내용 전부를 요약하는 것은 '지루' 함을 준다.

②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지 정하고 할 이야기가 명쾌하지 않은 서평은 단숨에 읽히지 않음.

③ 서평 쓰기 전,구조 짜는 과정을 거쳐라.

④ 구조를 짜면서, '주제' 가 살아있는지 점검하라.

⑤ 서평의 '제목 '에는 하고 싶은 말, 즉 주제가 드러나면 좋다.

⑥ 좋은 글은 고속도로처럼 빠르다. 장황하면 좋은 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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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구조 짜는 법

 

① 책 읽은 후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② 서평에 무엇을 담고 싶은 지 정리한다.

③ 서평에 담고 싶은 키워드를 백지에 정리해 본다.

④ 이 중 가장 하고 싶은 말 '한 가지'를 고른다. 나머지 키워드는 과감하게 축소

⑤ 몇 단락으로 쓸 것인지, 단락 구성은 어떤 순서로 할 것인지 계획한다.

⑥ 단락순서가 매끄럽게 단숨에 연결되는지 살펴본다.

⑦ 만들어 놓은 구조가 서평을 통해 하고  싶은 말, 즉 주제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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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글자색이 파란색으로 되어있는데요. 이 부분만 읽어도 중요한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잘 읽히는 책.

처음 서평에 관한 책을 읽는 독자라면 분명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3. 글 마무리 하며

 

 

오늘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서평은 책에 대한 정보를 스토리텔링하듯 요약 정리하고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면, 혹은 추천하지 않는다면 왜 그런지 이유를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사실 지금 서평을 쓰고 있지만 아직 서평인지 독후 활동인지 모를 이 글이 서평으로 평가될 날이 올까요?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서평을 쓰자는 나의 다짐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종 목적은 글을 잘 쓰는 것인데요. 그렇게 되려면 꾸준히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지요.

 

지금 당장은 여기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당장 내 것으로 만드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누가 보지 않더라도 꾸준히 독서노트를 쓰고 블로그에 서평을 올리는 제 자신을 다독여 봅니다.

 

여러분들 저마다 서평 쓰는 스타일이나 실력이 천차만별이라 생각됩니다만 한번 이 책을 읽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책 저자가 추천한 글 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소개 ☆★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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