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 2탄] 금융전문가에게 듣는 부자되는 방법

[ 돈 공부 2탄 ]

금융전문가에게 듣는

부자 되는 방법

 

 

 

 

 

이번에 포스팅하는 글은 '금융전문가에게 듣는 부자 되는 방법'이라는 제목을 붙여봤는데요.

 

< 부의 비밀병기,IF...> 라는 책을 쓰신 국제금융전문가 조원경 님의 책을 읽고 핵심적인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투자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이 특이합니다. 부의비밀병기,IF... 아직 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은 없지만, 나름 제목과 목차를 살펴보고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책을 사는 편입니다. 이 책의 저자 조원경 님은 기획재정부에서 재직 중이며, 국제금융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분인데요.

 

그래도 한나라의 경제와 금융 부분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이 쓴 책이라 책내용이 더 궁금해졌습니다. 이 책 부의 비밀병기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잘 굴릴까 하는 투자비법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부를 구축하는 사고와 습관에 도움을 주는 근본적인 원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총 20개의 원칙을 주제별로 부의 비밀(비), 황금투자의 밀어(밀), 비즈니스의병법(병), 부자의 기량(기), 이렇게 네 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비밀병기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정한 네 가지 주제별 내용을 제가 관심 있는 부분만 간략하게 소개하고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부의 비밀병기,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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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부의비전(비)에서는 부자의 마인드와 정체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경제적 자유가 무엇인지 나만의 정의를 정립해야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기서는 주식시장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잠깐 이야기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은 경우에 따라서 10~20년에 걸친 기다림을 통과한 사람들에게 놀라운 부를 안겨주는 인내의 장입니다.

 

 

 

 

경제상황이 어떻든 주가지수는 일시적으로 부침을 거듭할 수 있지만, 경제가 지속 성장한다면 장기적으로 지수는 우상향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개인들이 주식의 매수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과연 언제가 주식이 쌀 때이고 언제가 비쌀 때인가요? 이 문제는 개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단 주식을 매수하고 잊어버린 채 영원히 보유한다면, 성공한 투자일까요? 저자는 말합니다.

 

✔ 투자나 사업을 함에 있어, 위기는 항상 다른 옷을 입고 나타나며, 그만큼 위기의 원인과 전개양상을 미리 알고 대비하기란 어렵다는 것입니다.

 

✔ 결국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를 때 가장 좋은 전략은 기본에 충실한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은 주식을 매수할 때 나름대로 지금 가격이 가장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라고 예측하고 매수를 하지만, 그 순간이 최적의 매수 타이밍인지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본인의 기준에서 주식을 매수한 뒤에는 언제 매도할지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기본에 충실한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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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황금투자의 밀어(밀)에서는 투자대가들의 원칙을 살펴봄으로써 돈을 다루는 태도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짐로저스,  조지소로스,  하워드막스 등 투자대가들의 책과 투자비법 및 마인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대가 조지소로스는 투자의 세계에서 경제를 읽는 나만의 눈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누가 황금알을 낳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해도 자신만의 판단 능력이 없으면 꾸준히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워드막스는 주식시장에서는 매일같이 긍정적인 소리도 들리고 부정적인 소리도 들리며, 양쪽소리를 중립적으로 듣고 경기 사이클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이론의 핵심입니다.

 

투자자의 목표는 저가 매입기회를 갖는 것이지, 좋은 자산을 찾는 것이 아니며, 주식을 포함한 모든 자산은 가격이 적당할 때만 매력적인 것이다. 지금의 투자심리가 펀더멘털에 비해 지나치게 위축되어 주가가 펀더멘털에 비해 하락한다면 이때야 말로 기회라는 것이 그의 입장입니다.

 

솔직히 이런 투자대가들의 투자마인드는 문자로 접했을 때는 마음에 와닿고 당장 돈을 벌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투자대가가 이야기하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다고 해서 당장 돈을 벌어주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공부와 함께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힘이 무엇인지 스스로 도출해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장의 큰 흐름은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이나 예전에 읽었던 제4의 물결이 온다(최윤식)에서 언급했던 달러의 국제자본순환구조에 따른 전 세계경제변화의 7단계 순환패턴에 대해 공부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나름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개인들에게 주식시장은 정말 어렵고 냉혹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워런버핏이 자신의 재산에 대하여 유언장에 남긴 내용이 있어 꼭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  '자기 재산의 90퍼센트는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퍼센트는 미국단기국채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나라기준에 적용해 보면 S&P500 인덱스펀드는 KODEX200(ETF 혹은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이들 투자종목은 단기적으로는 시장변동률이 심해 대응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안전한 투자종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지소로스가 말했듯이 소액으로 KODEX200(우량기업)에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머릿속에 생각만 담아 두지 말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우선 도전을 해보아야 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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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비즈니스의 병법(병)에서는 시선을 비즈니스로 옮겨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에 대해 몇 가지 말씀 드리자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큰 부를 거머쥘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책 내용 일부 발췌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중 차별화된 아이디어는 주제와 전혀 연관 없는 영상, 책,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습득한 정보를 복합적으로 고민할 때 불현듯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창의성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바로 예전에 제가 읽었던 책. <메모습관의 힘> 저자 신정철 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창의성은 서로 다른 생각을 충돌시켜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라고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영화(다큐)도 보고,  세계 여행도 하고,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투자세계(주식투자)에서는 신호와 소음을 구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강점과 경쟁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강점이 얼마나 지속될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주식을 살 때는 그 기업을 산다는 마음가짐을 잃어서는 안 되며, 그 행위가 남는 장사라는 확신이 설 때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유대교 지도자 대니얼라핀 <부의 바이블>은 소음과 신호를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모든 움직이는 물체에는 이를 움직이게 한 에너지가 반드시 존재한다. 트렌드나 현상보다 이를 움직이게 만든힘에 집중하면 미래가 좀 더 선명하게 보인다. 그래서 주가의 등락보다 이를 움직이는 힘에 주목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를 움직이게 만든 힘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많은 생각의 여지를 주는 문장입니다.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저에게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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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부자의 기량(기)에서는 돈의 속성과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돈 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자식농사를 망치면 단번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으며, 누군가에겐 돈을 버는 것 자체가 자아실현이고  삶의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물질적인 여유도 중요하지만 무언가를 성취해 가는 것이 가장 아름답게 늙어가는 방법 중 하나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돈(물질)과 함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행위를 통해 삶의 균형점을 찾는 게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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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하며

 

 

이번 서평에서는 제가 관심있어 하는 주식시장과 투자 대가들의 투자마인드에 대해 주로 설명하였으나,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부와 삶의 원리에 대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부와 삶의 대한 노하우를 터득하시길 바랍니다.

 

더 나아서 미시적인 측면에서 세부적으로 투자공부를 해 나가신다면 미래에 더 나은 삶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이 책에서는 투자대가의 책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사들의 핵심적인 성공비결을 책 곳곳에 「부의 비밀병기」라는 코너를 통해 설명한 부분이 있습니다.

 

꼭 한 권의 책 속에서 또 다른 책을 읽는 것처럼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티브잡스가 살면서 지켰던 일곱 가지의 원칙을 알려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첫째, 좋아하는 일을 해라
둘째, 세상을 바꿔라
셋째, 창의성을 일깨워라
넷째, 제품이 아닌 꿈을 팔아라
다섯째, NO라고 천 번 외쳐라
여섯째,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라
일곱째, 스토리텔링의 대가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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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 1탄] 부자들의 작은 습관 내것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