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볼거리]
[여주 여행]
[여주 관광지]
여주 신륵사
겨울 여행 다녀왔어요.
와이프랑 함께 겨울 여행지를 고민하던 중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여주 신륵사를 다녀왔어요. 경기도 여주에는 볼거리, 구경거리가 많은데요. 저희들은 여주 신륵사랑 여주 목아 박물관을 다녀왔답니다.
특히 신륵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 전통사찰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강변에 위치한 사찰이며 1977년도에 32만 여평이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어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여주시청 홈피)
이런 곳을 이번에 다녀왔답니다. ^^
여주 신륵사 위치
경기도 여주 신륵사 위치는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입니다.
여주 신륵사 주차장 정보
여주 신륵사 주차장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위 지도에 표시한 신륵사 관광지 주차장 1이 가장 신륵사 입구에서 가까운 주차장이라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 요금은 물론 무료이고요.
여기는 자차로 오시는 분이 대부분이라 주차장 정보가 아주 중요하겠죠.
여주 신륵사 입장료
신륵사 관광지 주차장 1에서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매표소와 신륵사로 향하는 입구가 보입니다.
여행객들이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여주 신륵사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 청소년/군경 2,200원, 어린이 1,500원이고요. 단체로 오면 입장료 할인이 많이 되네요.
여주 신륵사 입구에 써진 현판을 읽어보니, < 봉미산신륵사 >라고 쓰여있네요.
여주 신륵사 입구 기둥에도 현판이 걸려있는데요. 깊은 뜻을 간직한 좋은 글귀라서 이렇게 남깁니다.
<백 년 탐욕일조진> : 백 년의 탐욕은 하루아침의 티끌이로다.
<삼일수심천재보> : 짧은 기간의 마음 수양이라도 천년의 보배요.
이런 좋은 글귀들을 읽으니, 제 마음 또한 평온해지는 느낌이 드는 게 신륵사가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여주 신륵사 법당 가는 길에...
저번주에 눈이 많이 왔었기에 바닥이나 주변 경관이 눈으로 덮여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여주 신륵사 사찰 가는 길 옆으로 토끼들이 풀을 뜯어먹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풀을 열심히 뜯어먹고 있더라고요. 토끼들은 한겨울에 춥지 않은지.. 신륵사에서 토끼들을 방생해서 자연에서 키우고 있는 걸까요!!
신륵사 사찰 가는 길
안내표지판 한 컷!!
여주 신륵사 법당 가는 길에 '아띠다원'이라고 매점 및 찻집이라고 보시면 돼요.
드디어 여주 신륵사 정문에 도착했네요. '불이문'이라고 쓰여 있는 현판이 돋보이네요.
불이문이란? ‘불이’는 진리 그 자체를 달리 표현한 말로, 본래 진리는 둘이 아님을 뜻한다. 일체에 두루 평등한 불교의 진리가 이 불이문을 통하여 재조명되며, 이 문을 통해야만 진리의 세계인 불국토(佛國土)가 전개됨을 의미한다.라고 하네요.(대백과사전 참고)
여주 신륵사 사찰 구경
여주 신륵사 중심 법당인
<극락보전>
경기유형문화재 128호
여주 신륵사 다층석탑이
보물 제225호 라고함
자세한 내용은
해설판 참고하세요!!
여주 신륵사 < 삼성각 >
삼성각은
독성과 산신과 칠성을
함께 모시는 전각이라고 함
자세한 내용은 해설판과 함께
여주 신륵사 <조사당>
지공화상
나옹화상
무학대사
영정이 모셔진 전각
조사당에는 위 세분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데요. 차마 이 세분의 초상화를 감히 카메라에 담을 수는 없었답니다.
여주 신륵사
문화재 탑 구경
여주 신륵사
< 다층전탑 >
보물 제226호
평소 사찰에 방문하면 탑 구경은 꼭 하는데요. 이 다층전탑은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은 탑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볼 수 없는 탑인 것 같아요.
엄동설한 겨울이고 날씨가 맑지 않아 사진이 흐리게 나온 것 같지만 신륵사에서 바라본 남한강의 모습을 보니 조선시대 시인들이 여기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시를 읊조리지 않았을까요!!
여주 신륵사
< 삼층석탑 >
이 탑은 신륵사 옆 남한강 강변 암반 위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석탑이며,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3호로 지정되었다고 함
여주 신륵사
강월헌
나옹화상의 화장터에 건립된 석탑과 인접해 건립된 6 각형의 정자임.
[강월헌은 나옹화상의 당호로 그를 추념하기 위해 건립했던 정자로 생각된다. 이 정자는 본래 석탑과 거의 붙어 있었으나. 1972년 대홍수시 파괴되는 바람에 현재의 위치에 콘크리트로 건립했다. 이 정자는 신륵사를 감아 흐르는 여강의 암반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백사장과 강물 그리고 멀리 보이는 여주평야 등은 가히 일품이라 함 <여주시 사이트 참고>]
여주 신륵사
대장각기비
여주 신륵사 대장각기비는 고려시대의 비석이며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30호로 지정되었다고 함
여주 신륵사 대장각기비는 고려 말 신륵사에 대장각을 만든 후 그 내력을 새긴 것이라고 함
여주 신륵사
은행나무
여주 신륵사 사찰에 가면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요. 이 은행나무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가운데를 보면 관세음보살님이 나투신 듯한 나뭇가지가 보이는 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이 은행나무에서
기도를 드린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관세음보살님 보이시죠?
여주 신륵사
기타 장소
지금까지 여주 신륵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워 고생한 것도 있으나 여주 신륵사 곳곳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살펴보고 그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 전통 사찰인 여주 신륵사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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