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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연구소/일상다반사

[서울 강서구 마곡동 발산역 한식 맛집] 맛 좋고 가성비 좋은 식당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추천해요

by 아이엠플루토 2024. 3. 30.

[서울 강서구 마곡동 발산역 한식 맛집]

맛 좋고 가성비 좋은 식당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추천해요

 

 

 

서울 강서구에는 마곡지구(상업)가 생기면서 발산역, 마곡역, 마곡나루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당들이  들어왔는데요.

특히  주말 가족들이랑 외식을 할 때 아무래도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 순 없잖아요.  

 

이번에 제가 방문했던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이라는 곳은  맛과 가성비를 다 갖춘 곳이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식당도 넓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1. 위치 소개

 

 

🚩 주소: 서울강서구 공항대로 290 2층

🚩 위치: 발산역 5번 출구에서 직선으로 1분 거리에 있음

 

 


2. 주차장 정보

 

 

주차장은 식당 건물 뒤편에 있고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식당 이용 시 2시간 무료입니다. 카드 결제 무인출차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어요.

 

이 건물에도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서,  자리가 아주 넉넉한 것 같진 않더라고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주차장사진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건물 주차장 모습

 

 

 

 


3. 식당 메뉴 소개

 

 

식당 메뉴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으니,  자세히 보시려면 사진을 확대해서 보세요.   초등학생부터 1인 1 주문이라고 하니 참고하 식고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메뉴판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메뉴

 

 

메뉴를 보면 

 

2인 행복세트 = 32,000원

 

갓 지은 찰보리밥, 6가지 계절나무/생야채, 직접 담근 열무김치, 장아찌 2종류, 순두부 청국장이 나오고

직화불맛 오삼불고기 반접시, 37센티 특사이즈 간고등어 반마리가 나와요.

 

2명이 방문하면 보통 2인 행복세트를 주문하는데요.  음식 구성이 정말 가성비 있게 잘 나왔죠.

 

몸에 좋은 보리밥 야채와 청국장 그리고 불고기, 간고등어 조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선호하는 메뉴이기도 하고요.

 

혹시 5인 가족이 올 경우에는 4인 장수세트를 시키고 1인분은 추가로 다른걸(꼬막무침+밥 등) 시켜서 다 같이 나누어 먹으면 될 것 같네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메뉴판1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메뉴 1

 


 

4.  2인 행복세트 소개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2인_행복세트_사진
2인 행복세트

 

 

2인 행복세트 사진을 전체적으로 찍어보았어요. 전체적인 구성을 잘 살펴보세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물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물'

 

 

여기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에서 나오는 물은 일반 생수나 보리차가 아니고 헛개차 라고 해요. 물맛이 참 좋더라고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6가지_계절나물
6가지 계절나무

 

 

6가지 계절나무를 가지고 찰보리밥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찰보리밥

 

 

찰보리밥은 개인별 밥그릇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사진과 같이 큰 그릇에 한꺼번에 나와서  각각 용기에 덜어먹어요.

 

보리밥 나물에다가 이곳에서 직접 만든 식재료가 남다른 한우 약고추장을 넣어 비빔밥 스타일로 먹으면 됩니다.

 

나물 비빔밥 아주 맛있겠지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오삼불고기
오삼불고기

 

 

오 드디어 오삼불고기가 나왔네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간고등어
간고등어

 

 

간고등어는 한 마리가 아니라 반마리입니다.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청국장_순두부_사진
청국장 순두부 사진 1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청국장_순두부_사진1
청국장 순두부 사진 2

 

 

 

 

어이구  너무 맛있게 보여서  청국장 순두부가 나오자마자 개인 그릇에 떠놓은 모습입니다.

빨리 먹고 싶네요. ㅎㅎ

 

 

 

 


 

5. 식당 내부 해부

 

 

그럼 식당 내부 소개해 드릴게요.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식당_입구모습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식당 입구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식당 입구가 보입니다.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식당_내부_사진1
식당 내부 사진 1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식당_내부_사진2
식당 내부 사진 2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식당_내부_사진3
식당 내부 사진 3
발산역_할머니가_차려주는_밥상_식당_내부_사진4
식당 내부 사진 4

 

 

식당 내부를 보면  룸이 구비되어 있어  좀 조용히 식사하거나 중요한 자리일 경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지 룸마다 방문은 없고 블라인드로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마무리하며

 

이곳은 나물 비빔밥도 먹고 불고기와 간고등어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가격 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약간 격식을 갖추어 식사 대접을 한다거나 가족끼리 외식을 할 때 이곳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에 붙여져 있는 글귀가 괜찮아서 이 블로그에 남겨볼게요.

 

누군들 바라지 않으리

김이 모락거리며 올라오는 엄마가 차려준 밥을 먹을 수 있기를.

봄에는 봄나물이 가을에는 햇곡식이 밥상에 올라오기를.

한 번쯤 그리운 사람과 한 밥상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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