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 만한 곳]
도치돌알파카목장 알파카
먹이 체험 강추해요.
올여름 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는데요.
이번 제주도 방문 후 다녀온 곳을 이 블로그에 포스팅하고자 하오니 향후에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곳은 도치돌알파카목장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알파카친구들과 말, 양, 토끼 등을 볼 수 있고 직접 먹이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녀가 있는 분들은 반드시 이곳 도치돌아파카목장을 방문해 보세요.
1. 도치돌알파카목장이란?
푸른 숲과 드넓은 초원에서 자유로이 지내는 동물 친구들(알파카, 말, 토끼, 양 등)과 교감하고 체험하며 자연 속 산책로를 거닐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독채 펜션 통나무파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낭만 가득한 제주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위치 및 교통편
위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도치돌길 303
도치돌목장
alpacajeju.com
☞ 오시는 길(교통편) ☜
| o 내비게이션 이용 시: 도치돌목장 또는 통나무파크 | ||
| o 공항 방면에서 출발 시: 1135번 도로(평화로) -> 8번 원동교차로 진입 -> 중앙전파관리사무소 방면 좌회전 -> 1.1km직진 | ||
| o 중문 방면에서 출발 시: 1135번 도로(평화로) -> 8번 원동교차로(북쪽) 진입 -> 중앙전파관리사무소 방면 좌회전 1.1km직진 |
3. 주차정보,입장료,관람시간
도치돌알파카 목장 주차장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주차장은 위 사진과 같이 목장 입구 쪽에 도착하면 공터가 보이는데 거기 빈자리에 주차하시면 되고요. 주차 요금은 무료입니다.
주변 공터에 주차하시고 안내표지판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에 들어가시면 다양한 도치돌 기념품샵과 화장실, 카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결제하시면 돼요.
입장 요금을 보면 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모두 1인 당 1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단, 입장료가 먹이 사료값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매표소를 바로 나가면 먹이 자판기에서 1인당 1개씩 먹이통을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먹이사료통 안에 보면 도치돌이 좋아하는 사료가 들어가 있어요. 같이 들어가 있는 풀은 안 먹더라고요.
사료만 골라서 먹는다는...
매표소에 가면 알파카목장 사은품 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홈페이지 접속 후 그 화면을 직원에게 인증하면 알파카 볼펜 한 자루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메이드 인 페루라고 적혀있네요.
매표소 안에 들어가면 위 사진 속 장소가 보이는 데요. 의자옆에 앉아 도치돌 모형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 운영 시간 ☜
하절기(3~11월) 개장 10:00 매표마감 17:00 폐장 18:00
동절기(12~2.15.) 개장 10:00 매표마감 17:00 폐장 17:30
4. 알파카목장 둘러보기
알파카목장 안내도입니다. 안내도에 따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알파카도 구경하고 먹이 주는 체험도 하시면 됩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육사님이 알파카 우리에 들어가서 물을 뿌려주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관람객들이 다가가면 알파카 동물들이 먹이를 서로 먹기 위해 펜스 앞으로 다가옵니다.
관람객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고 먹이를 줄 수도 있어요. 너무나 온순한 동물이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알파카에게 입으로 사료를 주는 모습이 보이시죠. 직접 먹이통을 들이밀면 목을 통 안까지 집어넣어서 사료를 먹기 위해 최선을 다한답니다. ㅎㅎ
이 녀석은 몸 색깔이 검은색이라 특이해 보였어요. 눈망울이 커서 그런지 더 온순해 보이네요.
멋진 자태를 뽐내는 제주 한라마 '말자'와 저 사진 뒤에 모습을 감추고 있는 셔틀랜드 포니 '로사'가 우리들을 반겨주고 있어요. 먹이통을 들이밀면 열심히 사료를 먹더라고요.
이곳에는 알파카 말고 목청 좋은 양과 염소가 함께 지내고 있더라고요. 먹이를 주면 엄청 좋아해요.
이곳은 깡충깡충 뛰는 모습과 앙증맞은 손짓이 사랑스러운 토끼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만나본 토끼 중 가장 활발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게 이곳에서 동물들이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곳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알파카들이 있는데요. 직접 관람객들이 우리에 들어가서 아기알파카들에게 먹이를 먹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장소예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직접 관람객들이 우리 안으로 들어가서 알파카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만져볼 수도 있는 곳이에요. 먹이를 들고 있으면 직접 다가오기도 하고 먹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 참고하세요
5. 알파카목장 주변 경치
이곳 알파카목장에는 알파카 체험 장소 말고도 알파카들이 노니는 드넓은 초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카페도 있고요.
푸른 숲 독채 펜션 통나무파크에서 느긋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니,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족들은 반드시 제주도 여행 시 꼭 한 번쯤은 방문해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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